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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slow] 10년차 건축사가 전하는 리얼 현장 노트

1. 친환경 리모델링, 왜 지금 주목받는가?최근 몇 년간 주택 시장에서 ‘리모델링’은 단순한 리노베이션을 넘어 ‘친환경’이라는 키워드와 결합되어 확산되고 있습니다. 고물가 시대, 전기세·가스비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더 적은 에너지로 더 쾌적하게 사는 법을 고민하게 되었죠.건축물 에너지 성능 등급 제도, 제로에너지빌딩 인증 확대, 지자체별 리모델링 지원 사업까지 다양한 제도적 흐름도 친환경 리모델링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2. 초기 비용 줄이기: 정부 인센티브 활용 전략초기 비용이 걱정되나요? 그럴 땐 국토교통부의 제로에너지 리모델링 지원사업과 한국에너지공단의 고효율기기 보조금 제도를 활용해 보세요.제로에너지 리모델링 시: 최대 5천만 원까지 시공비 지원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 사업: 은행 대출 ..

1. 친환경 건축, 초기 비용은 왜 더 드는가?많은 사람들이 친환경 건축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비싸다’입니다. 실제로도 일반 건축보다 초기 비용이 높게 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일까요?고단열 창호, 고성능 단열재 등 고급 자재 사용고효율 설비(열교환기, 히트펌프, LED 조명 등) 적용에너지 성능 시뮬레이션, 친환경 인증 비용 등 부가 비용 존재하지만 중요한 건 이 모든 비용이 장기적으로는 줄어드는 지출을 대신한다는 점입니다. 2. 장기적으로 절약되는 비용 항목들관리비와 유지비가 줄어든다친환경 건축의 가장 큰 장점은 운영비 절감입니다. 특히 난방·냉방 에너지 비용, 급탕, 전기료 등이 현저히 줄어듭니다. 고효율 설비는 전기 사용량을 줄여주고, 단열 성능은 외기 영향을 최소화시켜 냉난방 부하..

1. 건축사와 기술사의 기본 개념과 역할건축사와 기술사는 모두 고도의 전문성을 요하는 국가 자격증이지만, 그 본질적인 역할은 확연히 다릅니다. 건축사는 '설계 전문가'로서 건축사사무소를 개설하고 도면을 작성하거나 인허가 업무를 주도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집니다. 반면 기술사는 특정 기술 분야—예컨대 건축시공기술사나 건축구조기술사처럼—에서 전문적 판단과 자문을 수행하는 '기술 컨설턴트'에 가깝습니다.예를 들어, 한 건축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건축사는 공간 구성과 설계 방향을 결정하고, 기술사는 구조 안정성과 공정, 품질을 평가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처럼 두 자격증은 하나의 프로젝트 내에서도 서로 다른 기능을 수행합니다.2. 응시 자격 및 시험 구조 비교두 시험 모두 일정 수준의 실무 경력을 전제로 하지만, ..

1. 왜 ‘설계’가 상가 임대 수익을 좌우하는가?많은 건물주들이 “좋은 자리에 땅이 있으니 짓기만 하면 수익이 나겠지”라고 생각합니다.하지만 현실은 다릅니다. 설계 하나에 따라 수익률이 두 배 이상 차이 날 수도 있습니다.상가 임대건물은 단순히 외관이 예쁜 건물이나 고급 자재를 쓰는 것보다,임차인 관점에서 '입지 활용'과 '면적 수익화'를 어떻게 구현할 것인가가 핵심입니다. 2. 건물주가 꼭 알아야 할 기본 건축 용어용어설명건폐율대지에 건물이 차지하는 비율(%)용적률전체 건축물 연면적 ÷ 대지면적전용률세대별 임대가능 실면적 ÷ 공급면적층고바닥~천장까지 높이. 상가층은 최소 3.6m 이상 권장피난계단2층 이상 다중이용시설에 의무 설치💡 Tip: 건축사를 만날 때 위 용어만 이해해도 협의가 훨씬 수월해집니..

1. GPT는 무엇인가? – 건축사무소에서 왜 주목하는가GPT는 '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의 약자로, 대규모 언어 데이터를 학습한 AI 언어 모델입니다. 지금까지는 마케팅, 콘텐츠, 번역 분야에서 많이 쓰였지만, 최근 건축사무소에서도 설계 설명서, 인허가 서류 자동 작성, 질의응답 자동화 등에 활용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인허가와 관련된 방대한 법규와 도시계획정보를 빠르게 이해하고 판단하는 데 GPT는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2. 인허가 업무, 지금까지는 어떻게 진행되었나기존 인허가 업무는 설계도서 작성 → 건축법 검토 → 구청 민원 접수 → 인허가 부서 심사 등의 과정을 수작업으로 거쳐야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수차례 보완 요청이 발생하며, 특히 건축..

1. 드론과 공간정보 기술이 바꾸는 토목 현장"하늘에서 본 현장은 땅 위보다 정직하다."이제 건설 현장의 관리 방식은 전통적인 측량기기에서 벗어나고 있습니다. 드론과 공간정보 기술은 복잡한 토지조사와 시공 현장을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특히 건설 드론과 LiDAR, 3D 측량 기술이 융합되면서 스마트 토목 분야는 급속한 진화를 겪고 있죠.실제 드론 기반의 토지조사는 기존 방식보다 70% 이상 빠른 조사 속도와 수 cm 단위의 정밀도를 확보할 수 있어, 도심지 공사, 도로 확장, 대규모 단지개발에서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습니다. 2. 건설 드론의 종류와 실무 활용 사례건설현장에서 사용하는 드론은 목적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첫째, 측량용 드론은 고도제어와 GP..

초고층 건물, 단순히 높이만 높다고 될까요?국내 초고층 건축 기준, 구조설계 방식, 내진·방화 설계, 인허가 전략까지 실무 중심으로 정리했습니다.1. 초고층 건축물이란? 정의와 기준부터 체크하자초고층 건물이란 단순히 높이가 높은 건축물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국토교통부는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재난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다음과 같이 정의합니다:초고층 건축물: 높이 50층 이상 또는 200m 이상인 건축물지하연계 복합건축물: 지하층과 상층부가 기능적으로 연계된 대규모 복합건물📌 2025년 기준, 국내 초고층 건축물의 상당수는 주거·업무·상업·숙박 기능이 복합된 Mixed-Use Type으로 설계됩니다. 2. 초고층 설계 시 고려해야 할 구조적 요소초고층은 고정하중보다 바람, 지진, 진동이..

1. 스마트 건설 시대, 왜 IoT인가?건설현장은 여전히 위험과 안전사고에 노출된 대표 산업입니다. 특히 고층화·대형화된 현대 건설 프로젝트에서는 사소한 안전 소홀도 치명적 재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주목받는 것이 바로 IoT 기반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입니다."IoT(사물인터넷)"는 각종 센서와 디지털 장비를 통해 현장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경고할 수 있어, 위험 발생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현장의 눈과 귀’ 역할을 합니다. 2. IoT 기반 건설 안전관리 플랫폼의 핵심 기능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은 단순한 알림 장치가 아닙니다. 다음과 같은 주요 기능들을 통해 현장 전체의 안전 흐름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작업자 위치추적: 안전모 또는 조끼에 부착된 GPS 센..